과거에는 많이 보였던 달팽이

 

 

 

 

 

 

제가 어릴 때 살던 동네는 한창 도시계발이 진행되는 동네엿는데.. 그래서 시골티를 벗어나면서

도시적인 면모를 보이는 중간단계에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녔던 초등학교 뒤에는 작은 산이 있었기 때문에.. 다양한 벌레들을 구경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 비가 오는 날이면 눈에 쉽게 보였던 지렁이라던지 달팽이를 대표적으로 들수 있는데.. 지렁이는

왠지 징그러워서 손으로 만지는 것을 꺼려했지만..

 

달팽이는 자주 잡아서 놀다가 다시 놓아주곤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자연속에서 달팽이를 마지막으로 본지가 상당히 오래된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달팽이가 언제인지도

기억조차 나지 않는데..

 

달팽이 뿐만 아니라.. 지렁이 무당벌레 메뚜기 등도 요즘엔 보기가 쉽지 않아서 조금 아쉽네요..

Posted by 원더플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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